…*☆생활의 팁 ☆+*…
편파적 식습관…당신도 오소렉시아입니까?
마이피씨
2013. 11. 27. 14:40
미국에서는 유기농과 건강 음식에 집착하는 ‘오소렉시아’가 증가하고 있다. 비단 미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우리나라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아닌 것 같다고? 일단 한번 체크해 보자.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면, 그 음식만 먹어”
모임에서 만난 한 지인이 고백하듯 얘기했다. 건강에 좋다는 식품은 국에도 넣어 먹고, 밥에도 넣어 먹고, 갖고 다니며 간식으로도 먹는단다. 그러다 혹 다른 식품의 건강 기사가 나오면, 그 음식으로 바꿔 먹는다. 식품 고를 때도 라벨을 집중해서 읽는다. 몸에 해로운 발색제나 첨가물 등이 들어 있지 않은지, 혹시 환경적 문제가 발생한 국가에서 생산된 재료가 들어 있지 않은지…. 단 1g의 해로운 성분도 허용하지 않을 기세다. 그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하고 괴롭다고 했다.
미국에서는 이런 ‘오소렉시아’가 증가 추세에 있다. 오소렉시아는 1997년 스티븐 브래트만이 도입한 개념으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집착을 뜻하며, 음식의 질에 대한 강박 증세를 보인다. 이들이 피하는 음식은 다양하지만, 대체적으로 육류, 방부제나 첨가물 함유 식품, 익힌 음식, 가공식품, 도정된 곡류, 정제설탕, GMO, 유기농이 아닌 식품 등이다. 건강한 식이습관 추구가 왜곡돼 오히려 육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해치는 경우다.
편파적인 식습관이 몸을 망친다
편파적 식이습관이 몸에 좋을 리 만무하다. 실제로 오소렉시아의 식이습관은 건강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영양 불균형에 빠져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팀 이정주 파트장은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는 수많은 영양 성분이 단 몇 종의 식품에 충분히 함유되어 있을 리 없다”며 걱정스레 말했다. 또한 “비싼 유기농 식품을 소량 구매해서 먹느니, 일반 농산물이라도 규칙적으로 충분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그렇다면 오소렉시아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길어진 수명에 따라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하루 세 끼 챙기는 식사는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병적으로 과도하게 집착하는 오소렉시아로 발전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음식을 과도하게 절제하는 셀럽의 모습이 언론에 자주 노출되고, 이를 본 사람들이 그들의 행동을 모방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는 “각종 언론 매체는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나친 걱정거리를 안겨 주기도 합니다”고 말한다. 무조건 공포심을 갖고 피하기보다는 ‘잘 골라 먹고 적절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무엇을 먹느냐보다 섭취량이 중요하다
어떠한 음식도 너무 좋거나 너무 나쁜 것은 없다. 40가지 이상의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으며, 폭식과 야식, 자극적인 음식은 당연히 금물이다. 일상생활에서 가공식품, 육류, 정제식품, 인공감미료, 농약 등의 유해 성분을 완벽하게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히려 그것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건강에 더 해롭지 않을까? 건강을 잘 챙긴다고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던 행동이 과민하지 않았는지, 아래 리스트를 통해 체크해 보자. 미국의 전문 의료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MD)’에서 공개한 오소렉시아 테스트 질문지다. 2개 이상의 질문에 ‘예’로 답할 경우 오소렉시아의 가능성이 높다.
1 건강한 음식을 먹기 위해 하루 3시간 이상을 투자하는가? [ ]
2 계획한 대로 먹어야 스스로 잘 통제했다 생각하는가? [ ]
3 다음날 먹을 음식을 전날 미리 계획하는가? [ ]
4 식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지 않은가? [ ]
5 자신에게 점점 엄격해지는 기분인가? [ ]
6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자신감이 높아지는가? [ ]
7 자신의 식사 방식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경멸하는가? [ ]
8 건강하게 먹기 위해 과거 즐기던 음식을 먹지 않는가? [ ]
9 식사습관을 고수하기 위해 외식을 꺼리고, 가족·친구들에게 거리감을 두지 않는가? [ ]
10 식습관을 어기면 죄의식과 자기혐오를 느끼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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